Former Valve writer hits out at Epic Games layoffs: "It's not like they're a publicly traded company. It's not like there's some need to hit the stock market thing. This is Tim"
밸브 전직 작가가 에픽게임스의 1,000명 해고에 칼을 빼들었다. "주주 압박도 아닌데 왜 자른 거냐,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가 포트나이트 인게이지먼트 하락을 이유로 1,000명을 정리해고했는데, 밸브에서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쓴 쳇 팔리섹이 틱톡에서 정면 비판을 날렸다. 그의 논리는 간단하다. 에픽은 상장 기업도 아니고 주주 압박도 없는데, 왜 팀 스위니 개인 판단으로 1,000명을 자르냐는 것. 밸브는 직원들에게 '에이전시(자율권)'를 주고 그들이 만든 것에 대한 오너십을 보장했는데, 에픽이나 EA 같은 회사는 직원을 소모품처럼 쓰고 버린다는 비판이다. "배틀필드 6로 콜 오브 듀티 꺾었더니 해고 통보 받는 게 말이 되냐"는 일갈. 그는 밸브에서 돈 충분히 벌어서 지금 은퇴해도 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회사가 사람을 존중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1,000명은 밸브 전체 직원 수보다 많다. 팀 스위니가 게임 "들"을 만들다가 이제 "하나"만 만들면서 돈만 쫓는 사이, 게이브 뉴웰(밸브 CEO)이 그 게임에서조차 더 잘한다는 독설.
게임 업계 레이오프 러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비상장 기업의 해고'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주주 배당 압박이나 분기 실적 강박이 없는데도 자른다는 건, 결국 경영진의 선택이라는 얘기다. 밸브처럼 직원에게 자율권 주고 오래 키우는 모델과, 에픽처럼 빠르게 쓰고 버리는 모델 중 어느 쪽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