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s new boss Asha Sharma refuses to rule out the return of exclusive games
Xbox 신임 CEO 아샤 샤르마가 독점작 전략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모든 플랫폼에 게임을 푸는 현재 전략을 완전히 뒤집을 수도 있다는 얘기.
취임 60일 차인 샤르마가 처음으로 직접 인터뷰에 나섰는데, 콘솔 독점작 부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데이터와 전략 중심으로 접근해서, 원칙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10년을 좌우할 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타임라인을 물으니 "준비되면 공유하겠다"는 전형적인 모호한 답변.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Xbox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에, 베데스다를 75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더 많은 플랫폼에 게임을 내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전략으로 가고 있었거든. 실제로 스타필드 같은 독점작도 이제 PS5로 나오는 판. 그런데 이걸 다시 독점으로 돌린다는 건, Xbox 브랜드로 사람들을 끌어올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게임패스 가격 인하, 저렴한 하드웨어 개발 투자, 새 로고 공개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Xbox 뉴스가 쏟아지면서 뭔가 큰 변화가 오는 중이다.
샤르마는 "전 세계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만드는 데 혁신을 집중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독점 전략과 어떻게 양립할지가 진짜 궁금한 지점.
게임 산업에서 '독점'이라는 개념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시점이다. 천문학적 인수 비용을 회수하려면 멀티플랫폼이 당연해 보였는데, Xbox가 방향을 바꾼다면 이건 콘솔 전쟁의 판 자체를 다시 짜는 시도다. 차세대 콘솔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