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s accuse GTA 6 developer Rockstar of obstructing legal processes, as battle over 'union-busting' dismissals continues
GTA 6 개발사 Rockstar가 노조 활동 참여 직원 해고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증거 공개를 거부하고 항소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면서, 이제 스코틀랜드 노동당 의원 세 명이 직접 나섰다.
지난해 10월 해고된 직원들은 모두 노조 가입자였고, Rockstar는 "중대한 비위"를 이유로 들었지만 영국 노조 IWGB는 명백한 노조 파괴 행위라며 법적 청구를 제기했다. 문제는 이후 과정이다. 의원들에 따르면 Rockstar는 기본적인 증거 공개 요청조차 묵살하고, 조사 보고서 전문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해고된 직원들의 항소권을 거부했다. 에든버러 이스트 의원 Chris Murray는 "한 주민은 비자 스폰서를 잃어 나라를 떠나야 했고, 또 다른 이는 해고 사유가 과정 중에 계속 바뀌었다고 증언했다"며 투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총리 Keir Starmer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발언하고, Rockstar North 직원 200명 이상이 규탄 서한을 보냈지만 회사는 여전히 "침묵과 닫힌 문"으로만 일관한다.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GTA 6는 소매가 100달러가 될 거란 전망까지 나왔던 타이틀인데, 정작 이걸 만드는 직원들에게는 정당한 절차조차 보장하지 않는 셈이다. 결국 영국 정부가 "한 세대 최대 규모의 노동권 확대"를 추진하는 시점에, 가장 수익성 높은 게임 프랜차이즈 개발사가 가장 구시대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