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terview with OpenAI CEO Sam Altman and AWS CEO Matt Garman About Bedrock Managed Agents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우산을 벗어나 AWS와 손잡았다. 클라우드 전쟁의 판도가 바뀌는 순간.
Stratechery의 Ben Thompson이 OpenAI CEO 샘 올트먼과 AWS CEO 맷 가먼을 인터뷰했다. 주제는 'Bedrock Managed Agents, powered by OpenAI'라는 신제품인데, 인터뷰 며칠 전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 계약을 수정했다는 폭탄 발표가 터졌다. 핵심은 이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2년까지 OpenAI IP 라이선스를 유지하지만 이제 비독점적이다. Azure는 여전히 주요 파트너지만, OpenAI는 이제 모든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MS는 OpenAI에게 수익 배분을 더 이상 내지 않고, OpenAI가 MS에게 내는 배분은 2030년까지 계속되되 총액 상한이 생겼다. 인터뷰에서는 AWS가 어떻게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꿨는지, AI 시대의 클라우드 경쟁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새로운 Bedrock Managed Agents가 기존 AgentCore와 어떻게 다른지 다룬다. 올트먼은 "AWS와 협력하는 것이 너무 큰 기회라 향후 몇 년간 Azure 관련 수익을 포기할 가치가 있다"고 봤고, 가먼은 "스타트업들이 이미 OpenAI API와 AWS를 함께 쓰는 게 일반적 패턴"이라고 확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 독점권을 포기한 이유는 역설적이다. Azure의 독점이 오히려 OpenAI 투자 가치를 훼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쓰는 클라우드에서 모델을 쓰고 싶다"고 했고, 이게 Anthropic의 빠른 성장을 설명한다. 결국 MS는 Azure 차별화보다 OpenAI 지분 가치 보호를 택했다.
AI 경쟁의 축이 "누가 최고 모델을 만드나"에서 "누가 가장 많은 기업 데이터에 접근하나"로 이동하고 있다. AWS는 이미 대부분 기업 데이터가 있는 곳이고, OpenAI는 이제 그 안에서 agent를 돌릴 수 있다. 구글의 수직통합 전략(모델+칩+클라우드)과 달리, OpenAI+AWS는 "이미 있는 곳에서 작동하는 AI"를 택했다. 클라우드 시대 AWS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꿨다면, AI 시대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의 싸움이다.